앤디 김 美상원의원, 우의장 만나 "성공적 한미정상회담 지원"
한국계 첫 美연방 상원의원 앤디 김…"의회서 한미관계 가장 큰 목소리 낼 것"
우원식 "한미회담 성공에 도움달라"…앤디 김 "한미의회 대화 주도 리더될 것"
- 금준혁 기자,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권준언 기자 =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은 18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다음 주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만나 "미국 상원에 재직하는 한 미국 의회에서 한미관계에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김 의원에게 "8월 25일 첫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성공적으로 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달라"며 "또 양국 관세 협상이 타결돼 불확실성이 많이 걷혔는데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미동맹의 핵심은 양국이 함께 함으로써 나아가고 강해지고 부유하고 번영하는 것으로 상호호혜적 '윈윈' 관계가 돼야 한다"며 "(한미가) 전 세계 무대에서 다자적인 측면에서도 진정한 안보 파트너로 함께 협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제가 (미국) 의회에서 한국과 미국 의회 간 대화를 전적으로 주도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약속한다"며 "우리(한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초당적 (노력이) 이뤄지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후 일본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한미일 삼국의 의회 차원에서 대화가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공개로 전환된 김 의원과 우 의장의 면담에는 국회 한미의원연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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