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현희 "尹은 속옷 저항, 김문수는 속옷 취침…부끄러운 막장 속옷쇼"

김건희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저지하기 위해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농성 중인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18일 아침, 속옷 차림으로 일어나 주위를 살피고 있다. (김문수TV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거물들이 '막장 속옷 쇼'를 펼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17일 밤 SNS를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솟옷 차림으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로비 1층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하면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하며 '묻지 마 속옷 저항', 내란정당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는 특검수사 거부하며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마) 속옷 농성'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과도, 반성도, 책임도, 민생도 없는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 보여줄 수 있는 건 '부끄러운 속살'뿐이냐"며 "부끄러운 막장 속옷 쇼를 국민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밀어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당장 국민들께 사과하고, 국힘은 특검수사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김건희특검팀이 특정종교 단체의 집단 당원 가입 및 거액 지원설을 확인하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서자 김문수 후보는 1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농성에 들어갔다.

이후 김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중앙당사로 모여달라'는 등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강성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