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우 의장이 추모위원장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18일 열린다.

김 전 대통령 추모식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모사를 낭독한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참여한다.

대통령실에서도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도 참석한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