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입시비리 범죄자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 황당하고 안타까워"
"한미 관세협상, 부울경 타격 불가피…세제 헤택 등 약속"
- 김정률 기자, 박기현 기자
(서울·부산=뉴스1) 김정률 박기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입시 비리 범죄자 조국 전 장관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황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인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조 전 장관의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해 "부산 시민의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하는 정략적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사면된 것 자체가 국민과 부산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그동안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언제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줬고, 보수의 정당을 지켜줬다. 지난 6월 대선에서도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부울경 지역 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부울경 지역 주력 수출 산업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여당은 관세 협상이 잘된 것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데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울경 수출기업에 대한 타격을 줄이도록 기업지원 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국내 생산기업 세제 혜택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케이스틸법 및 한국형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당론 채택을 약속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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