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7일 전한길·고성국 주최 보수 유튜브 토론회 참석

당 안팎서 부정선거 주장 보수 유튜브 출연 부적절 목소리도
논란 속 장동혁 이어 출연…김 후보 측 "다양한 의견 청취"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투게더포럼 시국토론회 '투쟁이 혁신이다'에 참석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악수하고 있다. 2025.8.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오는 7일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김 후보 측은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는 내일 오전 9시 고성국 TV에서 열리는 보수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 씨 등 보수 유튜버 출연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가뜩이나 전당대회가 극우화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부정선거 음모론까지 주장하는 보수 유튜브 출연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이에 김 후보 측은 "다매체시대에 보다 광범한 유튜브 채널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함으로써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라며 "더 많은 현장과, 다양한 언론 및 뉴미디어 환경에서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 5인 가운데 보수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는 장동혁 후보가 유일하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