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혁신위원장 윤희숙 여연원장·전대 선관위원장 황우여
송경택 혁신위원 후임에 배지환 수원시의원
- 한상희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안철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혁신위원장 자리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희숙 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기로 비대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혁신위원으로는 사퇴 의사를 밝힌 송경택 서울시의원의 후임으로 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이 내정됐다.
아울러 새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황우여 전 대표가 맡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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