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불법 계엄·탄핵·대선 패배, 책임 통감…진심으로 사과"
"과오 다시 반복않겠단 성찰 각오 새기면서 다시 시작"
- 한상희 기자, 박기현 기자,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박기현 홍유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과오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성찰과 각오를 새기고 또 새기면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오로지 국민의 뜻을 기준으로, 국민의 마음을 푯대로 삼아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이번에 출범한 국민의힘 비대위는 새로운 당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라며 "비록 여러 제약 조건이 있지만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는데 초석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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