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 콘셉트 '광장'…"경청과 함성의 광화문서 시작"

12일 광화문 광장서 '22일의 대장정' 출정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5.5.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유세 콘셉트를 '광장'으로 잡았다고 8일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유세본부부장 박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유세 콘셉트는 광장유세"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의 외침을 듣는 선거여야 하며 들불처럼 퍼진 빛의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경청과 함성으로 대표되는 광장으로 (유세 컨셉을)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 유세가 거점 도시 중심으로 점을 찍는 방식이라면 이번 유세는 특정한 테마를 가진 도시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벨트를 구축하고 이를 유세 공간인 면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라며 "도시들로 연결되는 벨트는 이 후보가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 테마"라고 말했다.

이재정 유세본부 공동본부장은 "광화문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해 22일의 대장정을 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함성을 다시 유세 광장으로 연장하고 빛의 혁명 완성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화문에서 (유세를) 시작한 후 첫 번째 유세 벨트는 'K-이니셔티브 벨트'로 정했다"며 "K-이니셔티브는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관련 있다. 추격 경제를 넘어 선도 경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공식 선거 운동 출정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