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 합심" "반드시安" "이기는 선택" "韓단일화"…2차 투표시작
김·안·한·홍, 2차 경선 투표 독려…내일까지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당원투표…50%이상 득표 없으면 결선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대선 경선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와 투표를 시작한다. 각 후보들은 각자의 선명성을 부각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예비 경선(컷오프)를 진행한다. 29일 2차 경선 결과 발표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나오면 3차 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
당원의 경우 개인 명의로 발급된 URL에 접속해 투표하면 된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확인한 경우여야만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여론조사의 경우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 정당 지지층의 투표를 방지한 역선택 방지조항도 적용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선거"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꼐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했다.
이어 "경선에서 반드시 1위를 차지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다하겠다.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홍준표 후보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종후보가 되면 한덕수 대행과 단일화 토론 두 번 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며 "그게 이재명 후보를 잡을 수 있는 길이라면 흔쾌히 하겠다.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 꼭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한동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로 오늘이다. 이기는 선택, 저 한동훈을 선택해 달라"며 "오늘 경선 투표에서 드라마를 만들어 주시면 저 한동훈이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겠다"라고 했다.
한동훈의 '국민먼저캠프' 이종철 대변인도 전날 페이스북에 "대의를 위해 작은 것들은 그 탄핵의 바다에 다 던져버리자. 민심을 따라가자"고 했다.
안철수 후보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투표 방식을 설명하며 "반드시 안철수라고 외쳐달라"고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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