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류희림 사퇴촉구결의안·불출석 증인 고발건' 의결 전망
전체회의 앞서 법안소위도 개최…법안 처리 여부는 불투명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사퇴촉구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류 위원장을 비롯해 지난 5일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증인 고발도 상정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를 연다. 이날 과방위는 직전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증인 고발의 건도 상정해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5일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부정선거론 및 고 오요안나 씨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심위 정경식 강원사무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2023년 9월 14일 당시 류 위원장에게 동생의 민원 신청 사실이 담긴 보고서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간 방심위 관계자들은 과방위 현안 질의와 청문회 과정에서 류 위원장의 '셀프 민원'이 없었다고 증언해 왔는데 이를 번복한 것이다.
이후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해당 의혹을 밝히기 위해 류 위원장이 현안질의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류 위원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과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야당 주도로 류 위원장에 대한 사퇴촉구결의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체회의에 앞서 과방위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도 개최된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합성생물학 육성법안'을 심의한 후, 법안1소위 결과에 따라 전체회의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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