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성 경력단절 막기 위해 유연 근무 도입"
117주년 세계여성의날…"차별 없는 환경 만들겠다"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의힘은 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8일 "출산과 육아로 소중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공정'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 이제는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고 일과 삶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했다.
그는 "국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경력 단절 문제 해소를 약속했다.
그는 "정부에서도 육아휴직 활성화 등 남녀 모두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넓히고 있으나 인색한 기업 문화와 소득 감소 등 현실적 이유로 사회 장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고 짚었다.
이어 "국민의힘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기조에 맞게 현실의 장벽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에서 여성 근로자 1만 5000여 명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궐기한 것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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