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야당 의원들,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 방문키로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7일 경기 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현장을 찾는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자를 위문할 예정이다.
공군 및 소방 등은 전날 오전 10시 4분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에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KF-16 전투기에서 MK-82(마크 82) 일반폭탄 8발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총 15명이 다쳤으며, 그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은 중상이다.
전날에는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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