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특검' 찬성 60% 반대 29%…TK·부울경도 찬성 우세[NBS]
국힘 지지층선 반대 66% …보수·70세 이상도 반대 더 많아
- 심언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야권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 찬성이 반대한다는 응답을 두 배 웃도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1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응답자의 60%는 명태균 특검법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명태균 특검법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9%, '모름·무응답'은 10%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만 특검법 찬성(42%) 보다 반대(44%) 의견이 높았고, 나머지 연령층에선 모두 특검법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 응답에서도 TK(찬성 46%, 반대 37%)와 부·울·경(55%, 34%)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찬성 93%, 반대 4%)과 조국혁신당(97%, 0%)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찬성(23%) 보다 반대(66%) 입장이 세 배가량 많았다.
이념성 향별로도 진보(찬성 88%, 반대 9%)와 중도(71%, 23%)는 찬성 의견이, 보수(39%, 51%)에서는 반대 의견이 높게 나오며 엇갈렸다.
NBS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9.4%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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