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LG AI연구원서 현장 간담회…G3 도약 방안 논의

철강 이어 친기업 행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앞서 제2 후판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인공지능(AI) G3(주요 3국)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연다.

권 원내대표는 연구원 시설을 둘러본 뒤 직접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후 LG와 네이버, 카카오, SK, SKT 등 AI 기술 기업 임원과 만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형두 의원 등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함께한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엔 경북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철강 산업 지원책을 살폈다.

이번에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기술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찾으며 '친기업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