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지원 특별법 발의
심리 치료 비롯해 의료·생계비 지원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12·29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김은혜·김미애·김대식·이달희·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당론으로 마련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당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다.
특별법에는 참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비롯해 의료·교육·생활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은혜 의원은 "상법으로 생명보험 적용을 못 받는 만 15세 미만 희생자에게 지자체가 주는 보험금에 준하는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것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야당과 논의하고 공청회 등을 거친 뒤 특별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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