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정선거 망령 걷어내야…尹, 파렴치한 선동 그만두라"

"탄핵 인용까지 시간 끌어보겠다며 허무맹랑한 선동 이어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4년 전 부정선거 없다고 못 박았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10.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정부 곳곳에 퍼져있던 부정선거 망상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측 대리인은 최종변론만을 앞둔 지난 10차 탄핵 심판 변론에서 마지막까지 투표 사무원 증인 신청 기각에 항의하며 부정선거 의혹 검증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탄핵 인용까지 시간을 끌어보겠다며 아직도 허무맹랑한 부정선거 선동을 헌법재판소에서 이어가는 것"이라며 "그 악랄한 선동에 지금도 국민들은 갈라지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1대 총선 이후 부지기수로 제기돼 현재까지 종결된 150여 건 부정선거 관련 소송들은 모두 기각·각하되거나 소 취하됐다"며 "심지어 국민의힘도 4년 전 부정선거는 없다고 못 박은 내부 보고서를 만들었던 것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세력과 극우 단체에게 경고한다. 이제 그만 현실을 인정하고 파렴치한 선동을 그만두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탄핵 인용과 함께 대한민국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