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7일엔 임종석 만난다…'비명 끌어안기' 가속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장소는 안 정해져
김경수 13일 만나…김부겸 등도 회동 예정
-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난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7일 배석자 없이 임 전 실장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장소는 미정"이라며 "시내 식당으로 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근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당 통합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노·친문(친노무현·친문재인)계 적자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회동했으며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을 갖기로 했다.
이 대표는 향후에도 김두관 전 의원과 박용진 전 의원과도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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