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상황 극복은 민주주의 전형"…국회 대표단, 美서 의회 외교
미국 뉴욕서 열린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참석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해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스웨덴과 독일, 캐나다 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단장으로 같은 당 차지호 의원과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3일(현지시간) 스웨덴, 독일, 캐나다 대표단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현안과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한 상호 인식을 교환했다.
아울러 우 의장의 친서를 각국 국회의장 또는 상·하원의장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국 정세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마르게리타 세더펠트 스웨덴 대표단장(의원)은 "한국의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의 계엄상황 극복 과정은 민주주의의 전형이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폴크마르 클라인 독일 대표단장(의원)도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지를 보냈다.
대표단은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대표단 및 유엔사무총장 비서실장도 만나 우 의장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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