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혁신당 대표 "진보연합으로 대선 승리, 내란 종식 유일 해법"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반헌특위 구성 제안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압도적 대선 승리만이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회복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2·3 내란 우두머리의 파면이 확정되고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다면 극우 내란세력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단단하게 연합하여 압도적 승리로 집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래야 극우 파시즘을 발아 단계에서 제거할 수 있고, 그래야 반헌법 내란 세력을 권력 근처에서 몰아낼 수 있다"며 "그래야 비로소 국민을 통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헌정 수호, 민주공화정을 믿는 모든 이들이 연대해야 한다"며 "연대의 틀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국회에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권한대행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국회에 반헌법행위특조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조사 권능을 부여하고 수사가 필요하면 상설특검을 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아울러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과 다당제를 통한 정치적 양극화 극복을 주장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