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출마 예고' 이준석 "부정선거 음모론과 전쟁 선포"
"시대착오적인 음모론 횡행"…황교안·전한길에 무제한 토론 제안
"보수진영 기초부터 무너뜨리는 자해 행위…음모론자 보수 참칭"
-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4일 "이 순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한국사 일타 강사인 전한길 씨에게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다.
탄핵 정국에서 일찌감치 조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에서 치러진 각종 선거가 부정한 방법으로 조작됐다는 시대착오적 음모론이 횡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부정선거 논란에 대해 "유령도 아닌 망령으로 이 음모론을 지금 도려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없고 음모론자들이 계속 보수를 참칭하면 대한민국 보수는 영원히 집권에 대한 생각은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 "부정선거 음모론은 원래 민주당 쪽 인사들이 저작권을 갖고 영화까지 만들어 재미를 봤던 영역으로 보수진영을 아예 기초부터 무너뜨리는 자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지독한 음모론, 반지성주의, 나라의 미래를 좀먹는 망상과 허영에 맞서 싸우자"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4일 뉴스1 유튜브 팩트앤뷰에 출연해 “제 생일이 3월 31일인데, 그때 이후여야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대선이 실제로 가능해진다면 저는 출마를 할 생각”이라고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