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 논의…호흡기 감염병 확산 대책 마련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16일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설 명절 응급의료 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를 연다.
여당에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정책위 부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함께 자리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오는 25~26일 주말에 이어 임시공휴일 27일, 2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의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이 설 연휴 동안 크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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