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오늘 관훈클럽 토론…거부권 정국 입장 밝힐 듯

1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8.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한다.

추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기조 발언을 한 뒤 언론인 패널들과 함께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비롯해 22대 국회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