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4·10총선 '제2건국전쟁'…종북·中사대주의 국회 입성 막아야"

"반국가 세력 권력 휘둘러선 안돼…中 굴종적 자세 한심"
"北 끊임없이 위협…호국 장병 조롱하는 자 민주당 판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4.2.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이 23일 이번 총선을 '제2의 건국전쟁'으로 규정하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를 위협하는 종북, 중국 사대주의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된다'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속에는 중국을 대하는 굴종적 자세가 그대로 들어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두고 '신 한일전'이라 한다"면서 "최소한의 국제정세 이해도 외교의 균형도 없이 중국엔 굴종이고, 일본은 무조건적 척결을 외치는 저급한 수준이 한심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박 단장은 북한을 향한 민주당의 태도를 지적하며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을 일삼는데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을 운운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고 일갈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바친 천안함 용사들을 모욕하고 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에 큰 희생을 치른 호국 장병들을 조롱하는 자들이 민주당에서 판을 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