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자문위 "김남국에 자료 추가 요청…활동 기한도 연장"(1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2023.6.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2023.6.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전민 기자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6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에 있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회의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수위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본인에게 자료를 추가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까지인 자문위 활동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윤리특별위원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