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공공병원, 코로나 대응에 중요했다…10개 신축 목표"

조규홍 복지부 장관 "부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검토 중"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박기범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공공병원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방역의료 대응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호평하며 "앞으로 10개 기관의 신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담병원으로 최전선에서 싸운 지방의료원의 경영난이 심각해,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공공병원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10개 정도의 신축을 목표로 3개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7개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정했다. 공공병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민간이 대응할 수 없는 분야에서 공공병원이 필요한 기능을 선제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 의원 지역구에 위치하다 폐원한 침례병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건강보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중요하다. 타당성을 종합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조 장관은 "부산 지역의 공약(숙원)으로 알고 있다. 건강보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중요한데 수요공급 분석, 독자운영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있어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