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2의 드루킹 정황…與관여 드러나면 민주당 문 닫을 각오해"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제2 드루킹', 집단적인 여론조작 행위가 발생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강력대처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엠엘비파크(엠팍) 운영자가 '특정 게시물을 자동으로 추천할 수 있는 URL이 삽입된 것을 발견 조치와 함께 최다추천 게시물을 자동으로 추천하게 만든 URL이 삽입된 게시물을 업로드한 사용자를 업무방해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고발하겠다'고 공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를 제2의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해당 커뮤니티는 과거 민주당 당직자가 수차례 글을 게시해서 야권을 공격하고 코로나 사태때 대구를 비하하다가 걸린 적이 있는 곳"이라며 민주당측이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전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에 발생한 여론조작 사건에도 민주당 관계자가 관여한 것으로 확인되면 민주당은 문 닫을 각오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온라인 여론 왜곡을 방지하겠다며 댓글조작 방지 프로그램인 '크라켄'을 가동 중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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