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역대 최대 '607.7조 슈퍼 예산안' 국회 통과
정부안서 3.3조 증액…소상공인·방역에 '방점'
-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607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2일)을 하루 넘겼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3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53명, 기권 24명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수정예산안은 여당 단독으로 상정돼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참석해 반대나 기권표를 던졌다.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607조7000억원으로 정부안(604조4365억원)보다 3조2268억원 순증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안보다 순증된 예산안이 처리됐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5조5520억원이 감액, 8조7788억원이 증액됐으며, 올해 예산안 대비 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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