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니나 다를까 재난지원금 대상 아니더라…전국민 지급 아쉬움이"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알고보니 자신도 소득 상위 12%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고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5차재난지원금 신청여부와 관련해 "안 해보다가 저희 방 직원들이 물어보길래 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니더라"고 했다.
진행자가 "내가 국민 소득수준 몇등인지 알고 있다면 못 받아도 받아들일 것인데 그렇지 않은 것같다"고 지적하자 고 의원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단순하게 '저 사람과 나의 전체 재산의 정도가 얼마냐에 따라서 받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는 의구심들이 많다 보니까 불만들이 생기는 것"이라며 내가 왜 상위 12%라는 불만소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따라서 "이런 문제들 때문에 애초에 전 국민에게 지급했어야 했다고 강하게 주장했던 것"이라고 입맛을 다셨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이의신청이 있다는데 납득 가능한 범위 안에서는 최대한 구제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한편 진행자가 "지난주 고민정 의원이 '4400만 명분 백신 확보 현수막 논란'에 대해 해명하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다 필요 없고 보여줘요'라고 했다"고 묻자 고 의원은 "이제는 진실이 뭔지를 (김웅 의원이) 보여주셔야 할 차례가 맞는 것 같다"고, 김 의원은 '백신을 보여달라고 하지말고 진실을 보여달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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