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신감 근거 뭐냐" 물은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대변인단 2명→4명으로 확대
- 이균진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당시 경제관련 질문에서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던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대변인에는 김 전 기자와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희석 부대변인이 선임됐다. 윤 부대변인 자리에는 허청회 전 경기도당 대변인이 합류한다. 이에 따라 대변인단은 김은혜·배준영 의원을 포함해 4명으로 확대됐다.
김 전 기자는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에 대해서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말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총선 당시에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순번을 받지 못했다. 이후에는 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김 전 기자와 함께 후보에 올랐지만 고사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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