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표지 보전 작업 참여한 민경욱…"이상한 숫자에 대한 의혹 풀 단초"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선거 결과를 두고 나타난 이상한 숫자들과 통계들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의혹을 풀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29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투표함·투표지 등 증거 보전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증거 보전 작업은 민 의원이 연수구선거관리위원장을 대상으로 낸 투표함 등 보전 신청을 인천지방법원이 일부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민 의원은 "이번 상황에 대한 많은 증거가 될 수 있는 서버를 증거보전 신청을 했는데 그것이 기각됐다. 지금이라도 항고할 것"이라며 "중요한 증거가 되는 서버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이 다시 한 번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지법은 대법원의 증거 조사가 이뤄질 시점까지 총 17개 증거품을 청사에 보관할 예정이다.

다만 민 의원은 현재까지 대법원에 선거 및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지는 않은 상태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된 투표용지를 옮기고 있다.인천법원은 지난 28일 "민경욱 의원이 인천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투표함 등 보전신청' 사건에서 민 의원의 신청 사항 일부를 채택해 증거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4.2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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