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눈 떼면 뒤집어진다'…이언주·김진태·김두관 '초박빙'
부산 사하갑, 대구 수성을, 인천 연수을 등도 접전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4·15 총선 개표 시작 6시간이 지난 가운데 서울 송파갑, 부산 남구을, 경기 남양주병·평택갑 등에서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현재 전국 개표율이 79.6%인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당선, 확실, 유력 등이 판가름 나고 있다.
한편으론 시간을 거듭할수록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는 곳도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도봉을 △서울 송파갑 △부산 남구을 △부산 사하갑 △대구 수성을 △인천 연수을 △대전 동구 △경기 평택갑 △경기 남양주병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충북 청주 서원 △경남 양산을 등이다.
서울 도봉을에선 김선동 미래통합당 후보와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었다. 현재 개표율 58.2% 상황에서 김 후보가 오 후보에 1.6%(923표)포인트(p) 앞서 있다.
서울 송파갑에선 김웅 통합당 후보와 조재희 민주당 후보가 개표율 66.0% 상황에서 김 후보가 조 후보에 0.1%(64표)p 앞서고 있다. 현재까지 1, 2위 간 차이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지역구다.
부산에선 높은 개표율에도 당선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언주 통합당 후보와 박재호 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부산 남구을은 개표가 89.7%가량 이뤄진 가운데 이 후보가 박 후보에 0.6%(495표)p 앞서 있다.
부산 사하갑에서도 개표율 59.7% 상황에서 최인호 민주당 후보와 김척수 통합당 후보의 차이는 1.3%(1304표)p에 불과하다.
대구 수성을에선 개표율이 57.0%인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후보와 이인선 통합당 후보의 차이는 2.0%(1183표)p다.
인천 연수을에선 개표율 87.8% 상황에서 정일영 민주당 후보가 민경욱 통합 후보에 1.5%(1605표)p 앞서 있다.
대전 동구에선 개표율이 89.3%인 가운데 장철민 민주당 후보가 이장우 통합당 후보에 1.0%(1037표)p 앞선 상태다.
경기 평택갑에선 개표율 75.4%에서 홍기원 민주당 후보가 공재광 통합당 후보에 0.8%(720표)p 차이로 앞서 있고, 남양주병에선 개표율 65.3%에서 김용민 민주당 후보가 주광덕 통합당 후보에 0.3%(275표)p 앞서 있다.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선 개표율이 42.8%인 가운데 김진태 통합당 후보가 허영 민주당 후보에 0.3%(148표)p 앞선 상태다.
충북 청주시서원구에선 개표율 89.4% 상황에서 이장섭 민주당 후보가 최현호 통합당 후보에 0.7%(755표)p 앞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 양산을에선 개표율이 90.2%인 가운데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나동연 통합당 후보에 0.5%(415표)p 앞서 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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