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절반 넘은 개표' 민주 154곳 1위…통합 92곳
개표율 59.7%…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이용호 등 5곳 무소속 선전
정의당 등 제3당 후보 1위 없어…거대 양당 체제 '회귀' 관측
- 정상훈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제21대 총선 개표가 후반으로 향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53개 지역구 중 154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오후 11시30분 현재 전국 평균 개표율 59.7% 기준으로 민주당은 지역구 154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94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소속 후보는 5곳에서 1위로 집계되고 있다.
253개 지역구 가운데 제3당이 1위를 달리는 곳이 한 곳도 없는 이례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거대 양당 체제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종로구에선 이낙연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 광진을은 개표율 41.2%인 가운데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52.0%로 46.5%의 오세훈 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 57.7%인 서울 동작을은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0.5%로 46.9%의 나경원 통합당 후보보다 앞서 있다. 서울 강남을에서는 개표율 32.6%인 가운데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50.3%, 박진 통합당 후보가 46.8%다.
서울 송파갑에선 개표율 18.1%인 가운데 조재희 민주당 후보가 52.6%로 46.9%의 김웅 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서울 송파을에선 개표율 15.1%인 현재 배현진 통합당 후보가 50.7%로 최재성 민주당 후보(46.5%)를 앞서는 중이다.
인천 남동갑은 개표율 55.1%인 가운데 맹성규 민주당 후보가 49.8%, 유정복 통합당 후보는 49.0%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22.0%의 경기 고양갑은 이경환 통합당 후보가 37.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7.0%로 접전 중이고, 경기 안산단원을(개표율 51.3%)에선 박순자 통합당 후보가 51.0%로 47.0%의 김남국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부산 부산진갑은 57.3%의 개표율을 나타내는 가운데,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7.9%를 기록하며 46.3%인 김영춘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부산 남을에선 63.1% 개표율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언주 통합당 후보가 50.1%로 49.1%의 박재호 민주당 후보를 역전했다. 부산 북·강서갑에서도 박민식 통합당 후보가 49.7%로 전재수 민주당 후보(49.4%)를 앞서는 중이다.
대구 수성을에선 개표율 27.3%인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6.2%로 33.1%의 이인선 통합당 후보를 앞선다.
경남 양산을(개표율 71.3%)에서는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9.7%로 나동연 통합당 후보(46.8%)를 앞서고 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선 개표율 27.0%인 가운데, 김진태 통합당 후보가 48.8%로 허영 민주당 후보(46.6%)를 앞서는 중이다. 강원 강릉에선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당선 유력하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개표율 74.2%로 정진석 통합당 후보는 47.9%,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47.4%로 접전이다.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선 이용호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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