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황주홍·김광수 단수공천…공관위원장엔 안병원
공관위원 6명 임명…내주 '위원장 추천 2인' 의결
임한솔 23일 '전두환 추가 폭로' 예고
- 김진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민생당이 20일 4·15 총선 지역구·비례대표 후보자를 심사·추천할 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안병원 전 바른미래당 윤리위원장을 선임했다.
최도자 민생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공관위 위원장 및 위원 6명을 선임·의결했다고 밝혔다.
안 전 위원장은 대한석유협회 회장 출신으로 과거 안철수계 인사로 분류됐다. 국민의당 당무감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에 기여한 인물이다.
공관위원으로는 김용억 그린요양병원 원장, 손동호 당 대변인, 신중식 전 의원, 오창훈 법무법인 미리내 변호사, 이재호 전 민주평화당 정책실장, 임헌경 세무사를 임명했다.
공관위원장이 추천하는 위원 2인은 오는 23일 최고위에서 논의해 의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최고위는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김광수(전북 전주갑) 의원과 김성순(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를 단수 공천키로 결정했다.
최고위는 이날 오전 천정배(광주 서구을), 박지원(전남 목포), 정동영(전북 전주병) 등 37명에 대한 단수 공천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총 40명의 지역구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에 올랐다.
아울러 최고위는 당내 정의사회구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영입인재인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오는 2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관련한 추가 폭로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23일 최고위 논의를 거쳐 최종 출범할 전망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선대위가 월요일(23일)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며 "거기서 손학규 전 대표의 출마 등이 이야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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