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 마음대로 결과 10년 후퇴"…통합당 전국 선대위 진용(종합)
서울 선대위원장에 오세훈, 인천·경기 유정복 등
- 이호승 기자,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박승주 기자 = 미래통합당이 4·16 총선을 26일 남긴 2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권역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황교안 당 대표를 총괄 선대위원장, 박형준·신세돈 교수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한 통합당은 이날 발대식에서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임명했다.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이진복 의원이,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인천·경기 유정복 전 인천시장 △중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대구·경북 김광림 최고위원 △부산·울산·경남 조경태 최고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서울지역 선대위원장인 오 전 시장은 "민생이 고통받고 일상 생활이 매우 힘든 만큼 생활밀착형 공약을 다음 주 초에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미래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에 공약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유 전 시장도 "수도권의 승리 없이 통합당의 승리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는 역사의 경험법칙이 이번 총선에서 입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같은 비상시기에는 심장에 칼을 댈 수 있는, 강단 있고 전문성 높은 외과의사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사람을 찾아 경제를 맡겨 국민의 삶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우리 경제가 10년 전으로 후퇴했다. 문재인 정권 '이니 마음대로' 했던 3년의 결과가 어떠한가"라며 "10년 전 경제로 후퇴한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서 보여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성숙한 배려, 희생정신, 의사·간호사 선생님과 이들을 격려해준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보수의 성지, 산업의 성지로 일어설 수 있도록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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