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당권주자 정동영 "존재감 있는 당대표 선출돼야"
"차기 당대표는 거물급 정치인 상대할 수 있어야"
- 김성은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민주평화당 당 대표 주자로 나선 정동영 의원은 1일 "존재감 있는 당대표가 선출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에 선출되는 새로운 당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당대표가 유력시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거물급 정치인을 상대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의원은 "저는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 후보까지 하면서 강한 추진력과 지도력, 그리고 정치력을 검증받아 왔다"고도 했다.
아울러 "당을 진정한 주권당원의 당으로 만들겠다.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어민들을 확실하게 대변하는 평화당을 만들겠다"며 "제가 당대표가 되면 공평무사하게 당을 이끌어 화합할 수 있게 만들겠다. 때로 협력하고 때로 견제하며 정부여당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어 "오늘은 민주평화당의 운명을 좌우할 당원투표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당원여러분들의 투표참여와 선택이 민주평화당의 운명을 좌우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평화당은 이날 오전 10시에 차기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전당원 투표를 시작했다. 당은 전당원 투표(90%)에 국민 여론조사(10%)를 합산해 최다 득표자는 당 대표, 2~5위는 최고위원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전당대회는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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