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다음주 중후반 국회 원구성 협상"…연기 가능성도

"협상 여건 봐야…당내 사덩도 고려"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자유한국당은 다음주 중후반부터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할 전망이다.

김성태 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하는 시기는 다음주 중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협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될지 살펴봐야 한다. 당 내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협상 개시 시점은 더 미뤄질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의 활동기한 연장을 주장하는 가운데 한국당은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와 사개특위 활동기간 연장 논의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두 특위 모두 오는 30일 활동기간이 만료된다.

두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될 경우 사개특위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검경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대통령 개헌안 국민투표 무산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개헌 논의 역시 헌정특위를 통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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