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70년 냉전·분단 마침표…평화·번영 담판 시작돼"
"불가역적 세계 평화 시작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홍준표 박선영 후보 언급엔 "조속히 조사해야"
- 나혜윤 기자, 전형민 기자
(부산·서울=뉴스1) 나혜윤 전형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는 장면을 지켜본 후 "70년간 이어온 냉전과 분단의 시대에 마침표를 찍고 평화와 번영, 상생을 위한 세기적 담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오거돈 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 참석해 "북미 정상회담은 불가역적 세계 평화의 시작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서도 "새 한반도 시대를 위한 담대한 결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반도의 운전대를 꼭 붙잡고 종전선언, 평화협정,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하고 신중하게 한반도의 평화를 완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 추 대표는 "부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오거돈 후보의 공약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드리겠다"며 민주당 소속인 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준호 후보에 대해서도 "평화를 방해하고 민생을 발목 잡는 야당의 30년 독주를 확실히 바꿔서 제대로 희망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박선영 후보를 언급하고 찍었다고 언급했다"며 "굉장히 심각한 발언이고 조속히 조사해야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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