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후보]광역단체장 4.2대1, 재보선 3.8대1…후보등록 마쳐
총 경쟁률 2.3대1…'역대 최저' 2014 선거와 유사
후보자 등록 현황, 재산·전과·병역 등 신상도 공개
- 강성규 기자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구에 총 71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4.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마감된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집계 결과 이렇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국 12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는 46명이 접수해 3.8대 1의 경쟁률를 나타냈다.
광역단체장 후보(등록 기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명 △부산 5명 △대구 3명 △인천 4명 △광주 4명 △대전 4명 △울산 4명 △세종 3명이다.
또 △경기 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5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5명이다.
전국 226개 '구·시·군의 장(長)선거'에 후보로 접수한 인원은 총 737명을 뽑는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1889명이, 총 2541명을 뽑는 '구·시·군의회 의원 선거'에는 5335명이 각각 접수했다.
또 17개 선거구에서 87명을 뽑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300명이, 226개 선거구 386명을 뽑는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897명이 접수했다.
17개 지역 교육감 선거에는 총 61명이 후보 접수를 했다. 총 5명을 선출하는 교육의원 선거에는 지금까지 6명이 접수했다.
다만 접수는 됐지만 등록완료되지 않은 후보는 '구·시·군의 장(長)선거'에 1명, 구·시·군의회의원선거에 4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4명 등 총 9명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현황에서 접수로 남아 있는 9명이 그대로 등록완료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서류미비 등 요건불비로 최종 등록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체납사항 관련 정보는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는 등록수리 완료 후부터 기타 선거는 26일 오전9시부터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는 총 9363명의 후보가 접수해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최저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던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쟁률 2.3대1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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