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5일 이낙연 총리와 만찬…지엠사태 해법 찾나

당 지도부 5일 이낙연 총리와 국정 전반 논의
군산공장 폐쇄 관련, 정부 대책 마련 촉구할 듯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왼쪽부터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2018.3.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오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찬을 한다.

2일 민평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배숙 대표·장병완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평당 지도부는 5일 이 총리와 만찬을 나누며 국정 전반과 당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민평당 한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민주평화당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 협력적인 기조로 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총리와 만나 행정부에 당에 바라는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청취할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특히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는 게 민평당 측 설명이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달 군산을 방문해 정부가 한국지엠 군산 공장을 돕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의 부실 원인에 대한 조사를 강조했다.

민평당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군산은 물론 전북 지역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철수 사태가 벌어진 군산은 물론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종합대책 마련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