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독일·이스라엘 찾아 혁신·안보·교육 살펴볼 것"

"바른정당과 공통점 많이 찾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시당-광주시청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7.1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박응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독일과 이스라엘 방문 취지로 혁신과 안보, 교육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과 독일을 관통하는 것은 글로벌 혁신 국가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이들 나라는 산업생태계, 창업,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들이 워낙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들"이라며 "안보와 관련해 적은 비용으로 뛰어난 성능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본 후 우리나라 현실과 맞는지 등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창의교육은 세계에서도 앞서가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기에 교육도 살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경우 작지만 강한 나라"라면서 "분쟁지역의 한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나라를 지키고 발전하고 있기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배워서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독일과 이스라엘을 찾는 안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경제,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안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정책공조가 선거연대로 이어지는지 여부에 대해선 "이제 입법연대, 정책연대부터 활발히 해보자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공통점을 많이 찾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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