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에 여군 장교·부사관 초청…성범죄 고충 청취
與 중앙여성위, 여군 창설 66주년 맞아 인권 간담회
- 김영신 기자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새누리당이 여군 창설 66주년을 맞아 13일 여군 성범죄 근절을 모색하는 인권 간담회를 연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주최로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정현 대표와 중앙여성위원장인 최연혜 최고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경대수 의원, 여성가족위 간사 윤종필 의원 등이 참석한다.
군 측에서는 허수연 국방부 여성정책과장, 김소영 육군 양성평등정책장교를 비롯해 육군·해군·해병·공군 야전 여군 장교와 부사관들이 참석에 당 측에 여군의 고충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근절되지 않는 여군 대상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면서 성범죄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며 "30대·40대 여군들이 군에서 겪는 임신과 출산, 육가, 일가정 양립 문제에 대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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