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나 설 명절엔 '한국영화' 가장 많이 찾아
영화진흥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따르면 2011년부터 한국영화 누적관객수 1위 고수
- 박정양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영화진흥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화 관객들이 올 설 연휴(1월30일~2월2일)동안 가장 많이 찾은 영화는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로 나타났다.
이 기간 217만3692명이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으며, 설을 전후한 기간 총394만193명이 '수상한 그녀'를 관람했다.
2위는 '겨울왕국'(211만8054명), 3위는 '남자가 사랑할 때'(43만7130명), 4위는 '피끊는 청춘'(36만6160명), 5위는 '넛잡:땅콩 도둑들'(27만5062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2월9일~11일)에는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찾는 관람객수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동안 총163만6356명이 '7번방의 선물'을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691만437명을 기록했다.
이어 영화 '베를린'(140만9786명), '다이하드: 굿데이투다이'(60만3093명), '남쪽으로 튀어'(37만5876명),' 눈의여왕'(12만8392명)이 뒤를 이었다.
같은해 추석(9월18일~20일)에는 한국영화 '관상'이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은 232만1066명이 관상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555만2566명이었다.
2위는 '스파이'(64만93명), 3위는 '컨저링'(35만6656명), 4위는 '몬스터 대학교'(22만497명), 5위는 '슈퍼배드2'(19만7828명) 였다.
2012년 설에는 한국영화 '댄싱퀸'(100만6878명), 추석에는 한국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56만6812명)가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설에는 한국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100만3209명), 추석에는 한국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133만1407명)이 가장 많은 본 영화로 집계됐다.
이자스민 의원측은 "명절마다 우리 국민들은 한국영화를 가장 많이 찾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우리 영화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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