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오늘 새누리 입당…박정희·김대중 묘역 참배
- 김영신 기자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5일 새누리당에 정식 입당해 당 경선 후보자로 등록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직접 방문해 입당 원서와 경선 후보자 서류를 제출한다.
김 전 총리는 이어 서울시당 사무처에 들러 당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 전 총리는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미국에서 전날 귀국한 김 전 총리는 이날 입당·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쉴틈없는 경선 레이스에 돌입하며, 공식 출마선언식은 1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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