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료민영화는 국민에대한 선전포고"

朴대통령 신년구상中 '보건의료산업 규제완화' 비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 등 5개 분야의 관계부처에 합동 TF(테스크 포스)를 만들어 규제를 완화하고 인허가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의료민영화는 윤리의식보다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의료업계에 뛰어들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돈 있는 사람은 양질의 진료를 받지만 돈 없는 사람은 아파도 병원에 제대로 갈 수 없는 또 다른 빈부격차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수석부대변인은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돈 없으면 죽어야 하느냐'고 하소연한다"면서 "2, 3월에는 국민적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doso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