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서청원 당선은 화성의 축복" 지지호소
- 김유대 기자, 김영신 기자

(서울·화성=뉴스1) 김유대 김영신 기자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서청원 후보의 당선은 화성의 큰 축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경기도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당 소속 서청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서 후보는 정무장관과 원내총무, 사무총장, 대표 등 당과 정부에서 요직은 물론이고 안해본 것이 없는 6선의 정치인이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경륜과 결단의 통큰 정치인인 서 후보와 화성의 인연은 운명이자 숙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관광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화성 지역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인 명문고 유치와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에 대해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최 원내대표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과 수능 고사장 설치,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반 시설 국비 지원 문제 등 화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약속했다.
최 원내대표는 "서 후보를 7선으로 만들어 주면 오로지 화성 발전을 앞당길 인물로 거듭날 것"이라며 "화성의 미래 뿐만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화성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고 밝혔다.
y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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