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재보선 후보 등록 마감…경쟁률 3대 1
- 김유대 기자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10·30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11일 마감된 가운데 선거구 두 곳에서 모두 6명이 후보 등록을 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화성갑에서는 서청원 새누리당, 오일용 민주당, 홍성규 통합진보당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역시 박명재 새누리당, 허대만 민주당, 박신용 통합진보당 후보 등 3명이 후보 등록 접수를 마쳤다.
재산·병역·전과·학력 등 각 후보자 관련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7일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y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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