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공심위 후보자 심사 마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당 공심위는 포항남울릉 지역구의 허대만 지역위원장과 경기 화성갑 지역구의 오일룡 지역위원장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다만 화성갑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김재엽 한국불교문인협회 사무총장은 후보자격 미달 등의 이유로 심사를 하지 않았다.

공심위 관계자는 "심사결과는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심위 회의에선 29일 독일 유학을 마치고 입국 예정인 손학규 상임고문의 화성갑 출마 가능성에 관한 얘기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내에선 새누리당 화성갑 후보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공천이 유력한 만큼 손 고문이 화성갑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아, 손 고문의 29일 입장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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