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4대강 포함하면 국정원국조 안돼"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2013.7.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2013.7.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댓글 의혹 국정조사의 범위에 4대강 사업과 서해북방한계선(NLL) 논란 등을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국정조사를 정치 공세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계속 이런다면 국정조사 특위의 정상가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여당 간사인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 범위의 네 가지 사항에 합의해 놓고 다섯 번째 '기타 사항'을 놓고 4대강 사업과 NLL·대화록 실종 문제도 논의하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의 목적과 범위는 댓글 사건으로 촉발된 것들이지 4대강 사업이나 NLL·대화록 실종은 국정조사 특위의 조사 범위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