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 생일 맞아 꽃 전달…공업 생산 105% 증가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날로 비약하는 경공업 부문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 '경공업 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여'가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6/16/7960462/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생일을 맞아 축하 편지와 꽃을 보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6월 15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축하말씀과 축하 꽃바구니를 보냈다"라고 1면에 보도했다.
같은 면에서는 지난 2월 당 대회 이후 100일간 전반적 공업생산이 105%로 늘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당 대회 결정 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4년분 인민경제 계획 수행을 목표로 내걸고 지난 6월 5일까지 2년분 굴진 계획을 완수한 구장지구 탄광연합기업소 룡등탄광김광철청년돌격대원들의 불같은 열의는 사상의 힘이 어떤 위대한 기적을 낳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해 줬다"라고 전했다.
2면에서는 조용원 최고인민위원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상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경공업 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여'라는 제목의 사진전람회가 각 도·시·군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도 같은 면에 실렸다.
3면 '작풍상의 문제로만 보아야 하겠는가' 제하의 기사에서는 한 공장의 간부가 자재의 질이 낮아 생산에 지장을 줄 것을 우려한 종업원에게 언성을 높인 모습을 조명하며 "자기만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삐뚤어진 관점, 자기와 현장 종업원들과의 관계를 단순히 지시를 주고 지시를 집행하는 관계로만 여기는 그의 옳지 못한 태도는 시급히 바로잡아줘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얼마 후 당 조직에서는 관료주의적 요소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는 그 일꾼을 비판총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모든 일꾼을 각성시켰다"며 "대중 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예절있게 했는가를 일꾼들은 순간순간 돌이켜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4면에서는 북한이 재중동포들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의식이 15일 평양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5면에서는 신문은 "국가과학기술 발전계획에 반영된 대상들 가운데서 협동연구 과제들을 주동적으로 선정하고 그 수행을 위해 해당 연구집단들 사이의 협동 연구를 적극화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6면에서는 청소년 교양자료 열람 프로그램 '열정'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선전했다. 이용자들은 각종 도서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요구되는 책들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 개발자들은 새로 추가되는 도서들의 내용을 요약해 게재해주고 필요한 책들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는 등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에서 제품을 부단히 갱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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