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구축함 '강건'호 참관…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 [데일리 북한]
- 유민주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강원도종합병원 의료 간부들이 현장치료대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6/6/7945438/high.jpg)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5000톤급 신형 구축함인 '강건'호의 항해 시험을 참관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김정은 동지께서 6월 4일 작전 수행 능력 평가시험공정에 착수한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하시고 함의 항해 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를 모시고 함의 각이한 기동요소를 평가하기 위한 항해 시험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 총비서는 구축함 해병들의 함 운용 능력을 치하하고, 함의 순항체제와 고속 기동 체제가 작전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 대단히 훌륭하다는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면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가 담겼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8일~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짧게 소개했다.
3면은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 행사를 실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마당에서는 '소년'호 트랙터 증정모임을,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는 '붉은 넥타이 날리며 강국의 미래 향해 앞으로' 종합공연,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등을 진행했다.
4면은 조선소년단의 '소년단행진곡'을 소개했다. 신문은 "우리 조국의 미래, 앞날의 주인공들인 소년단원들이 즐겨부르는 가요"라며 "불려 온 80년은 우리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억세게 이어져 온 위대한 계승의 역사"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혁명의 길은 멀고 험하다"며 "그 장구한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면 계승자들의 대오가 굳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면에서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전반적인 지역에 비가 내린다는 기상수문국(기상청) 예보를 다뤘다. 신문은 7일 "예견되는 강수량은 나선시와 함경북도의 바닷가 지역에서 30~50㎜, 북부내륙지역과 중부 이남의 여러 지역에서 5~30㎜ 그 밖의 지역에서는 5㎜ 미만"이라고 전했다.
또 9일은 북부 내륙을 위주로 여러 지역에서 10㎜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10일에는 북부·강원도·함경남도의 여러 지역에, 11일은 북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봤다. 전국 일평균 기온은 11일까지 평년(18.8~19.3도)보다 1~3도 낮으며 12일에는 평년 정도로 전망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6면에서는 9차 당 대회 이후 '현장치료대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종합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을 비롯한 중앙급 병원 의료 일꾼(간부)들이 주요 단위들에 달려 나가 집중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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